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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하(전 청와대경호실 차장)감사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 협동조합 이사장 부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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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하 감사님께서 33년 공직생활을 마치시고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사이버 테러/해킹'에 대한 안종하 박사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원문기사보기

http://m.blog.naver.com/wsci21/220310888772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탐방>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 협동조합

“사이버 테러, 해킹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
 


점점 대담해지고 지능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보이스 피싱이나 사이버 테러로 컴퓨터 이용자들의 정보보안이 위협받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서 아이핀 해킹까지 개인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범죄를 막기 위해 보안전문가들이 나섰다.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협동조합(이사장 안종하)은 조합원 모두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기관 정보분야 출신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를 하던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조합이 설립되었고 현재 임원진 7명을 포함해 총 1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1월부터 조합 활동을 시작했지만 조합의 설립은 일찌감치 예견되어 있었다. 안종하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앞으로 보안 분야 특히 IoT(사물인터넷)시대가 도래 하면 보안 분야의 비중이 높아질 겁니다. 지난해도 은행 카드사의 개인 정보유출,  해킹 사건 등으로 떠들썩했지만 금년에도 지속적인 보안사고가 있을 겁니다. 우리 조합은 시대적 필요에 의해 결성됐습니다.”
 
한국정보보호기술연구원(협)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55%가 정보보안부서가 없고, 보안컨설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기업체가 65%에 이른다고 한다. 기업체의 정보보안 의식이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정보보호 컨설팅이 시급하고 정보보안 관련 투자가 우선이라고 안 이사장은 언급했다.
 
이 협동조합의 주요 사업 분야는 ▲정보보호 컨설팅(정보보호컨설팅, 정보시스템 감리) ▲정보보호 교육(정보보호 교육 및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정보시스템 개발 및 판매(S/W H/W) 등이다.
 
“협동조합의 특성상 벤처기업과 공조할 수도 있고 사업영역이 커지면 여러 회사가 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2018년이면 보안 분야의 시장 규모가 14조원에 달할 것입니다. 우리는 협동조합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이러한 블루오션 시장 개척을 위해 더 노력 할 것입니다.” 안 이사장은 협동조합의 앞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